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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지역 3개 경찰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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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7.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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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및 긴급구호 공공일자리 연계 공동협약 체결
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두번째)이 원미경찰서 등 3경찰서장이 공동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지역 3개 경찰서와 함께 취업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긴급구호 취약계층 자립기반 제공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 속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현대판 장발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와 3개 경찰서가 머리를 맞댄 협업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시와 3개 경찰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일자리 제공 및 연계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등을 통해 시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지역 내 경찰서는 범죄예방을 공동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절도 피의자가 된 폐지수집 노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사례' 확산을 위해 3개 경찰서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은 "고령층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촘촘히 다지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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