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더딤에서 으뜸까지”…군산시, 교육발전특구로 ‘교육도시’기반 다진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6010002761

글자크기

닫기

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8. 06. 10: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과학X문화 융합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교육지원과]교육발전특구지정3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군산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시가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 4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년 100억 여원의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 든든한 돌봄, 쟁쟁한 배움, 촘촘한 취업이음, 탄탄한 어울림의 4대 추진전략과 12대 과제이다.

군산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비전은 '더딤에서 으뜸까지 혁신배움의 사다리'를 구축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배움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시의 첫 번째 돌봄 분야는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집이 아닌 곳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에게 집처럼 따뜻한 돌봄시설을 다양하게 조성 △즐겁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과 방학 중 점심 도시락 제공을 하는 등 돌봄 대상인 아이의 정서를 존중한 '아이느낌 늘봄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음은 현직교사가 참여하는 공교육 중심의 군산형 에듀케어 정책이다.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문화 융합 교육과정 운영 △실전에 강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취업연계 분야이다.전북 최대의 산업단지와 대학교, 연구기관 등의 풍부한 진로체험 및 교육자원을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네 번째 어울림 분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도입국과 다문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기 위한 정책이다. 군산시 학생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학교적응과 함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것이 핵심이다.

장애학생들 역시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과 적극적인 취업 지원시스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대접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특구 선정으로 3년간 18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 시는 교육지원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주체계를 조성하면 궁극적으로 군산이 '교육 으뜸 도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군산시가 큰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