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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화물자동차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Test-Bed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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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8. 12. 11:20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중소기업 지원 및 물류시장의 화물자동차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해 유인 자율주행트럭 기술 보유업체인 마스로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인 자율주행 트럭은 △카메라 7대와 소형 컴퓨터 등을 탑재하여 레벨3 자율주행 △누적 120만km 화물 운송 △평균 12% 연비 개선 성능을 갖췄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화물차량의 자율주행 환경을 조성하며, 특히 양질의 데이터 확보로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수 마스로지스 대표는 “마스로지스의 수직통합된 자율주행 트럭 운송 서비스로 물류산업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화물운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우편물 운송구간내 유인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함으로써 자율주행 트럭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여 물류 분야의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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