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보중앙회에 따르면 채권관리 업무 전자화 사업은 작년 하반기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BNK경남은행, 부산은행과 전자화를 완료했으며 8월에는 신한은행과 제주은행(보증사고통지에 한함)을 연계 완료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등 시중·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확대해 채권관리 업무 전자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채권관리업무 전자화를 통해 기존 소상공인 보증관련 서류를 우편 등 서면 전송 방식에서 전문과 이미지 파일로 송·수신으로 가능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전자문서를 활용해 종이 사용량을 줄여 자원낭비를 최소화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구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으로 지역신보와 금융기관이 서로 도움이 되는 채권관리업무 전자화 추진을 지속 추진해 지역신보의 업무 생산성을 점진적으로 높일 계획"이라며 "공공마이데이터 이용 범위 확대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적극적인 도입과 확대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재기지원과 안정적인 보증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