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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간 ‘외화 보내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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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4. 08. 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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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당행간 서비스 선보여…송금 수수료 무료
송금한도는 1일 500만원·연간 2000만원 이내…받을 때는 한도 無
토스뱅크, 외화 보내기 서비스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 간 '외화 보내기' 서비스/토스뱅크
토스뱅크는 21일부터 외화통장 고객 간 '외화 보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보유한 고객 간의 송금이 가능하며, 송금 수수료는 무료다.

기존에도 외화송금을 지원하는 은행들의 외화통장은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무료 환전 통장 중에서는 사고 팔 때 모두 무료 환전을 제공하고, 외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없었다. 이번 서비스로 외화 통장 고객들은 무료 환전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자유로운 외화 금융 거래를 이용할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외화 보내기' 서비스를 통해 외화 활용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환전 수수료를 없앤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외화를 보낼 수 있다. 수취인이 외화통장이 없는 경우 7일 이내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개설하면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외화 보내기' 서비스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럽 유로(EUR), 베트남 동(VND) 등 토스뱅크에서 지원하는 전 세계 17개 통화를 대상으로 한다. 송금인의 경우 송금한도는 1일 500만원, 연간 2000만원 이내이며, 받을 때는 별도 한도가 없다.

외화를 받은 사람은 토스뱅크에서 간단하게 외화통장을 개설해 외화를 보유할 수 있다. 해외결제와 출금, 원화로 재환전하는 등 모든 과정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취 고객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추가적인 환전 절차 없이 외화로 바로 결제하거나, 해외 ATM 기기에서 출금할 수도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통장 고객간 외화송금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 1월 18일 '평생 무료 환전'을 내세우며 외화통장을 출시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기준 외화통장 계좌수는 152만좌이며, 누적환전액은 약 11조 5000억원이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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