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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월 채권 순매수 11조6000억원…연간 최대 규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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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4. 09. 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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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거래유인 효과 톡톡
개인 채권투자 수요 지속
외국인 채권
/금융투자협회
지난달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가 월간 기준 올해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9일 금융투자협외의 2024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대비 14조6000억원 감소한 41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19조7000억원을 나타냈다.

국채와 특수채, 회사채 거래는 전월 대비 각각 14조4000억원, 2조3000억원, 2조8000억원 감소한 반면에 통안채는 3조8000억원 증가했다.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개인투자자의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8월 중 개인은 국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서 3조3000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8월에 국채 7조4000원, 통안채 4조2000억원 등 총 11조6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올해 월간 최대 규모의 기록했다

통안채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말 외국인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말(250조원)대비 9조4000원 증가한 259조4000억원이었다.

이는 8월 5일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충격이후 통화스왑(CRS)금리 하락으로 인한 외국인의 재정거래유인(통안증권금리-통화스왑금리)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8월 국내 채권 금리는 지난달 대비 단기물 금리 하락(-9.2bp∼-1.9bp)과 장기물 금리 상승(2.4bp∼4.0bp)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역전되었던 장단기 금리가 평탄화됐다.

8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회사채 발행 감소로 전월 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국채, 통안채 등 순발행액이 12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281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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