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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체포영장 집행 중지에 “방해하는 자 내란공범 간주…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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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5. 01. 03. 15:12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YONHAP NO-1440>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중지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공수처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는 오늘 상황을 지켜보면서 윤석열의 찌질함과 구질구질함을 다시 확인했을 것"이라며 "법적,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쟁을 일으키려 모의하고 발포 명령까지 내렸던 자가 적법한 법 집행을 회피하며 관저에 틀어박혀 숨어있는 모습에 크나 큰 위해감마저 느낀다"며 "민주당은 이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첫 째, 공수처는 오늘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나서야 한다. 둘 째, 체포 영장 집행을 가로막는 자들을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또 "경호처장, 경호본부장, 경호부장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내란 공범으로 간주해야 한다"며 "특수공무집행 방해, 범인 은닉, 직권 남용 혐의로 현장 체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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