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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해당 교수는 김성균 교수(신소재공학과, 정년퇴임), 김상표 교수(물리학과), 김강주 교수(환경공학과)다.
15일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John P.A. Ioannidis 교수는 세계최고의 학술논문 출판사인 Elsevier의 논문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 Scopus를 기반으로 22개의 주요 주제, 174개의 세부 주제분야 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세계 연구자들을 분석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먼저 김상표 교수는 1992년 군산대학교 물리학과에 부임해 우주론, 중력 및 블랙홀, 강한 장 물리, 비평형 양자장론 등 이론물리를 전공하면서 158편의 SCOPUS 등재논문을 개재했고, 이 논문들은 지금까지 총 3035회 다른 논문들에 의해 인용됐다.
김상표 교수는 대학정책학회 회장, AAPPS(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DACG(천체물리, 우주, 중력 분과)회장 등 국내외적으로 왕성하게 학술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군산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과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 회장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는 1998년 군산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81편의 SCOPUS 등재논문을 게재했고, 총 3123회 피인용됐다. 한국환경한림원 회원인 김강주 교수는 지하수/지하수 및 토양오염 관리, 지하수 인공함양, 무기폐기물 재활용 등을 전공하고 있으며, Elesvier출판사의 Journal of Hydrology 부편집장,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 국립호치민공대와 중국지질대학의 겸직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여기에 신소재공학과 김성균 교수는 1988년 군산대학교에 부임해 202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결정성장 실험, 이론 및 시뮬레이션, 계면 이동의 열역학과 동역학, 철강 상변태 이론 및 시뮬레이션 등을 전공하면서 총 60편의 SCOPUS논문을 개재했으며, 지금까지 총 2901회 피인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