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8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번 계엄내란 사태의 본질은 탈진실의 극단주의"라며 "진실과 상관없이 믿고 싶은 것을 진실로 강변하는 탈진실이 합리적 판단의 반대편인 극단주의를 강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극단적 편가름이 무슨 자유민주주의냐"라며 "가짜뉴스로 먹고사는 극단주의야말로 오늘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극단주의 대통령이 나라 망치고 보수까지 망쳤다"며 "전광훈, 극우 유튜버 등의 극단주의 선동에 포획된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 상처가 너무 크고 깊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극단주의가 세계적으로 낳은 민주주의 위기를 반영한다"며 "내란진압의 불가피한 격동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가고 있지만 원칙을 갖고 끈질기고 차분하게 극단주의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깊은 책임을 가진다"고 다짐했다.
시민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단죄와 회복의 시간"이라며 "내란죄와 외환죄의 진상을 밝히고 단죄해야 하는 일과 민주질서를 회복하는 과업이 우리 앞에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린 것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