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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단기 실적보다 기업금융 관련 이익 창출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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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1.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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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영업익 1805억원, 순익 1166억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9000원 상향
다올투자증권이 21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05억원, 지배기준 순이익이 116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기업금융 관련 이익 창출에 기대감을 실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우선 NH투자증권의 수수료부문 브로커리지 수익에 대해서는 국내 부문 기여도 74.5%, 해외 부문 기여도 25.5%로 추정했다. 해외물 보다는 국내물 비중 구조가 높았는데, 이는 수수료율 경쟁력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점유율 영향 때문으로 추론했다. 이에 향후 수익 방향은 국내주식 거래대금 추이와 연계되는 탓에 감소를 예상했다.

IB수익은 회사채 인수주관 실적 증가와 공개매수 딜 관련 M&A 수수료익을 인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비수수료부문에서는 공개매수 패키지 딜 관련 기업대출 이자수익이 주효할 것으로 봤다.

이와 관련해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으로 판단한다"며 "향후에도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용 및 기타이익의 경우 전분기와 달리 유가증권 평가익 증가로 양호하겠지만, 보유 대출채권에 대한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전입은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보수적 충당금 전입으로 부진하겠다"면서도 "다만 기업금융 관련 이익 창출원 작용 기대에 무게를 둔다"고 평가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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