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요 관광지 설 연휴기간 정상으로 운영 합니다”

예당관광지, 충의사, 추사고택, 내포보부상촌 정상 운영 및 모노레일 설 당일만 단축운영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수변 무대 야경모습.

충남 예산군은 전국에 알려진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국밥거리, 황새공원, 추사고댁, 수덕사 등이 설 연휴기간인 25 ~ 30일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 알려진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시장 국밥거리, 황새공원, 추사고댁, 수덕사, 등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1월 25일 ~ 30일까지 계속되는 설연휴 기간에도 관광 시설물을 전면 개방한다.

예당관광지는 출렁다리, 부잔교, 모노레일 등 시설물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내포보부상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추사기념관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단, 예당호 모노레일은 설 당일에만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성호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기간에도 관광지 시설물을 전면 개방해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이 예산군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