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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북 동부권의 숙원사업인 진안 보룡재 선형개량에 숨통이 트였다.
국도 26호선은 전북 동부권의 관문이나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커 선형 개량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1월 27일에는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로 차량들이 역주행하는 일도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보룡재는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서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보룡재 선형개량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진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 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먼저 제5차 도전에서 일 방향 터널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을 양방향 선형개량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국토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발품 행정을 편 전춘성 진안군수는 "보룡재 선형 개량은 진안군을 물론 전북자치도 동부권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주민 분들도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