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 시험실 등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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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 안전의식 등 세 가지 항목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곳은 레일솔루션연구소 산하의 수소모빌리티 시험실과 조합시험장이다. 수소모빌리티 시험실은 수소철도차량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며, 조합시험장은 철도차량 전장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곳이다.
현대로템은 연구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연구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보호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