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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집권플랜본부 첫 세미나…“성장의 회복 전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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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5. 02. 06. 12:18

"윤석열 정권, 성장전략 구상도 실천도 없었다" 비판
"민주당은 민주적 성장 선도해온 전통 있는 당"
향후 당 내 싱크탱크로 운영 방침
정책조정회의서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YONHAP NO-272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준비 조직인 집권플랜본부는 6일 '성장전략'을 주제로 첫 공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부는 정국 상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대책과 전략을 세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총괄본부장을 맡은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집권플랜본부 신년 세미나에서 "성장과 분배, 성장과 복지 관계가 아닌 성장 그 자체의 회복을 위한 전략의 구체적 검토"라며 이날 토론 주제를 소개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발전시켜 온 격차해소, 공정, 포용, 복지, 분배의 문제의식은 당연히 지속되고 유효하고 심화돼야 하며 더 큰 틀에서 종합적으로 다뤄질 것"이라며 "복지와 격차 해소 정책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장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성장의 회복이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무수한 실정 중 하나는 변변한 성장전략과 산업전략의 구상도 실천도 없었다. 민주주의도 경제도 미래도 망쳤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적 성장을 선도해 온 전통이 있다"며 "민주적 성장전략은 민주, 복지, 평화와 함께 민주당의 전통이자 정체성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산층과 서민,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온 기반 위에 무너진 성장의 회복도 책임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오늘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집권플랜본부를 향후 당 내 싱크탱크로 운영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본부에 참여하는 김영호 의원은 "집플본의 기획상황본부는 정국의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현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과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도 상황본부에서 준비해나가며 김민석 본부장을 중심으로 상의하며 집플본을 우리 당 싱크탱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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