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장선 평택시장,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에 ‘동분서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9010004071

글자크기

닫기

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02. 09. 10:35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 정부에 요청
정장선 평택시장,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맨 오른쪽)이 지난 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정상화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평택시는 정 시장이 지난 7일 이병진 국회의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국가재정으로 건립.운영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터미널은 여객부두 폭 협소, 컨테이너야드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재정으로 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아 지역 사회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01년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하고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