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 유지
11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이 11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 하회했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우리 추정치 대비 기타손익은 부진했으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과 IB 수익이 양호했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1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 수익이 438억원으로 동기간 45% 늘어났다. IB 수수료 수익은 10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공개매수 등 IB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운용투자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21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다. 백 연구원은 "3분기에 타사 대비 크게 부진했던 운용손익이 4분기 들어 정상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ROE(자기자본이익률) 12%를 확보하는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지속할 의지를 천명했다"고 했다. 또 "증권주 투자심리가 다소 혼재된 상황 속에서 향후 관건은 3월 주주총회 전에 발표될 2024년도 주주환원 수준"이라며, "보통주 DPS(주당배당금) 850원, 자사주 매입/소각액 550억원, 연결 기준 주주환원율 48.5%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