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 발굴·육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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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협약식엔 심진섭 DB손보 본부장과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보는 이번 MOU를 통해 경북센터의 창업기획자 역량과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픈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미 2024년 지역 스타트업과 Po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DB손보는 자사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유망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