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던지고 보자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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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반도체특별법, 추가경정예산안, 상속세 개편 발언과 관련해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바로 며칠 전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로 시간과 관련해서 말을 바꾸고, 추경에서 전 국민 현금 살포를 뺐다 넣었다 쇼를 벌인 장본인이 바로 이 대표"라며 "'경제는 이재명'이 아니라, '말 바꾸기는 이재명'이 맞는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 혈세로 현금을 뿌리면 경기가 살아나나. 주택 상속 때 발생하는 세금 좀 깎아주면 문제가 해결되나"라며 "이런 단세포적인 논리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생각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시기 집값이 너무 폭등했기 때문에 주택 상속과 관련한 세제 개편도 필요하기는 하다"며 "하지만 이보다 훨씬 중요한 상속세 개편의 핵심은 바로 기업 승계 부담 완화"라고 강조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또 "대한민국 상속세는 최고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최고세율 26%보다 훨씬 높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현금 자산의 비중이 작다 보니 상속 과정에서 자산을 매각하거나 대출받아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