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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다. 유럽 라면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억달러 규모로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 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 평균 25% 성장,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40% 성장했다.
농심은 테스코(영국), 레베(독일), 알버트 하인(네덜란드), 까르푸(프랑스 포함 유럽 전역) 등 유럽 핵심 유통채널에 대한 신라면 등 주요 브랜드 판매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대형 유통사와 협의해 각국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유럽 내 K푸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신제품의 빠른 현지 출시도 병행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매운라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가진 농심 제품 라인업이 유럽시장 공략에 효과적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주요 제품의 입점 확대와 현지 식문화 맞춤 제품 개발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2030년 3억달러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