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했다.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운영한다.
청양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에는 다른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원을 정리하는 성과가 있었다.
강봉수 군 재무과장은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