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 변방에서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우뚝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성황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성군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에서 축사를 하고있다./대구시

대구 달성군은 지난 15일 대구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에서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달성군은 대구 편입과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화된 제1회 동시지방선거 실시 30주년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1995년 3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달성군은 대구의 변방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대구시와 함께한 3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