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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950명, 사회공익승마 30명 등 총 98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호스피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승마 실습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계적으로 말과 친숙해지며, 정서적·신체적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일반승마의 경우 체험자 본인 부담금은 9만 6000원이고, 사회공익승마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무료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즐기고 체력과 정신적 성장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