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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현장방문 실시 및 현안업무보고를 청취와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김영일·윤신애·김경식·우종삼·서동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나종대·서동완·한경봉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제274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 안건은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보건소·지소·진료소 의 운영 및 수수료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맛집 지정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 친환경농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건설기계용 수소기반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평가 기반구축사업 출연 동의안(가결) △군산시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민간위탁 동의안(가결)등이다.
김우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꽁당보리축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숙한 시민의식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군산새만금신항의 원포트 무역항 지정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시민 모두의 단합된 의지와 지혜가 절실하다며, 끝까지 항만 주권을 지키고 군산과 전북의 미래를 수호하는 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