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혜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미래세대인 젊은 여성 유권자의 꿈과 목소리를 대변하여 대선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필승의 전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탈북민 출신인 김 위원장은 특히 "이재명과 같은 독재자에게 넘어가는 꼴을 앉아서 못 보겠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사는 세상이 북한과 같으면 안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세리 차세대유세단장은 "2번 김문수 후보님과 뜻을 같이 한다는 통합의 메시지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재옥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라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인선 의원은 "정치도 어렵고 경제도 어려울 때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힘"이라며 "정정당당 김문수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했다.
'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은 20·30·40대의 시선과 목소리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비전·정책을 전하는 여성·청년 중심의 유세팀이다.
차세대 유세단은 중앙여성위원회에서 차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차세대여성위원회'에서 확장됐다. 이들은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공약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들도 포함된 유세단은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한 정책들도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 후보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유세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윤재옥 의원(총괄본부장), 정희용 의원(총괄부본부장), 이인선 의원(여성본부장)과 이달희 의원, 강선영 의원, 조지연 의원, 최보윤 의원, 최수진 의원(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다혜 위원장(여성본부 차세대본부장), 중앙 및 수도권 차세대 여성위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