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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전히 비정상적이고 몰염치하다. (윤 전 대통령은) '어차피 5년 하나 3년 하나'라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반성과 책임은커녕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제라도 국민을 향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그리고 법의 심판에 겸허히 임하길 바라지만 여전히 그럴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선 "국민은 형사재판을 통해 사법정의가 바로서길 기대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미 전례 없는 특혜가 적용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오직 윤석열만을 위해 법원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가하고 재판 촬영을 불허한다고 한다"며 "이것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원칙 적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법부가 법 앞의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에 따라 지엄한 법의 심판을 내리기를 촉구한다"며 "그 길이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