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인정된 제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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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치료 또는 탈모 증상 개선 효능·효과가 인정된 제품은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 개선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91건, 99.5%)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5%)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우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건강기능식품은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