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iM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14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8% 성장하는 수치로 성장률 기준 업계 수위권에 해당한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는 주로 대손비용의 개선에 기인하며 동사는 업계에서 가장 큰 폭의 대손비용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하고 원화대출금 잔액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공격적인 성장 이전에 자산건전성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판단된다"며 "원화대출금 잔액이 증가하지 않음에도 대손비용이 현저히 감소하는 점은 위 전략이 유효함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76.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위축되었던 자회사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연간 비이자이익 감소 폭은 전년 대비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손비용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5%, 전분기 대비 37.6%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주로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영향 소멸에 기인하며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101bps 대비 46bps 하락한 55bps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iM금융지주가 올해 부동산PF 충당금 영향에서 벗어나 전년 대비 100% 넘는 이익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주주환원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그동안 받아왔던 타행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실적발표부터는 실적 회복을 확인하며 강한 실적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업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