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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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1년 전, 시리고 아팠던 그날의 봄을 기억한다.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짊어지고 계신 유가족분들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난 2월에는 유가족분들의 염원이었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식이 열렸다"면서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슴 아팠던 그날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추모하며,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