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PC그룹, 장애청소년 응원 ‘SPC행복한펀드’ 전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6010009593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04. 16. 14:11

임직원 참여로 2012년부터 누적 26억 기부
장애아동 특기적성 교육·재활치료비 등에 사용
(사진2) SPC그룹, 장애 청소년의 꿈 응원 ‘SPC행복한펀드’ 전달 (5)
15일 서울시 도곡동 SPC2023에 위치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에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왼쪽)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오른쪽)이 공연을 펼친 장애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SPC그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26억원을 전달해 장애 청소년 약 1700명을 지원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인다. 특히 재능을 가진 장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분야 교육에 장기적으로 후원한다.

한편 행복한 펀드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렸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 후원을 받은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