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특기적성 교육·재활치료비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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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26억원을 전달해 장애 청소년 약 1700명을 지원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인다. 특히 재능을 가진 장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분야 교육에 장기적으로 후원한다.
한편 행복한 펀드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렸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 후원을 받은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