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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는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보르도 1등급 5대 샤토를 한 잔씩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모두 병당 200만원을 훌쩍 넘는 5대 샤토를 30㎖ 용량의 글라스 단위로 제공한다. 백화점에서 5대 샤토 풀세트를 글라스 단위로 즐기는 경험은 업계 최초다.
제공 와인은 △샤토 라피트 로칠드(2020년산) △샤토 라투르(2017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2021년산) △샤토 마고(2021년산) △샤토 오 브리옹(2021년산) 등이다.
5종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도 별도 구성했으며, 간단한 미식 메뉴인 아뮤즈 부쉬도 함께 제공된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 소속 전문가들이 맡아 고객 경험을 고급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초미식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