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百, 압구정본점에 글라스 와인 전용 공간 오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201001285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4. 22. 11:04

5대 샤토 풀세트 잔술 판매는 업계 유일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1)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본점의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 내부에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는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보르도 1등급 5대 샤토를 한 잔씩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모두 병당 200만원을 훌쩍 넘는 5대 샤토를 30㎖ 용량의 글라스 단위로 제공한다. 백화점에서 5대 샤토 풀세트를 글라스 단위로 즐기는 경험은 업계 최초다.

제공 와인은 △샤토 라피트 로칠드(2020년산) △샤토 라투르(2017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2021년산) △샤토 마고(2021년산) △샤토 오 브리옹(2021년산) 등이다.

5종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도 별도 구성했으며, 간단한 미식 메뉴인 아뮤즈 부쉬도 함께 제공된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 소속 전문가들이 맡아 고객 경험을 고급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초미식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