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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0.1달러에”…넥써쓰, 크로쓰 퍼블릭 세일 5월 15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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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4. 23. 11:4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넥써쓰(NEXUS)의 '크로쓰(CROSS)'가 오는 5월 15일,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23일 장현국 대표가 X를 통해 직접 퍼블릭 세일 일정을 발표하면서, 앞서 프라이빗 세일에서 드러난 '공정 가격 정책'을 시장 전체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이날 장 대표는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크로쓰를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 5월 15일, 그 약속을 지키겠다”며 퍼블릭 세일 일정을 확정했다. 그는 모든 참여자가 0.10달러에 토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프라이빗 세일에서 적용된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당시 1억 개의 크로쓰가 빠르게 완판되며 시장의 반응을 검증받은 바 있다.

크로쓰 퍼블릭 세일은 BNB 체인 기반으로 진행되며, 결제 수단으로는 월드리버티파이의 스테이블코인 USD1이 사용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USD1은 신뢰 가능한 달러 연동 자산이며, 향후 크로쓰 월렛 내 교환 및 결제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크로쓰의 기술 구조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넥써쓰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했던 크로쓰 토큰을 전량 소각하고, BNB 체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높은 확장성을 이유로 바이낸스 체인을 선택한 것.

장 대표는 마지막으로 “크로쓰는 생태계 기여자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게임 경제의 화폐”라며,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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