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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군 파병, 러 대가성 대북 지원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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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5. 04.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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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한 데 대해 27일(현지시간) 북한군 파병과 러시아의 대가성 대북 지원이 중단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북한의) 직접적인 전쟁 개입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배치와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어떤 대가성 지원도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통신은 이 대변인은 북한 같은 제3국이 전쟁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고 전했따.

앞서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입장문을 공개하고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앞서 러시아도 26일 북한군의 참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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