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입성 앞둔 인투셀, 독보적 ADC 플랫폼으로 성장 가속 29일부터 공모주 청약 돌입 희망 공모가 1만2,500원~1만7,000원 제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R&D) 전문 기업 인투셀(대표 박태교)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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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가 기업설명회에서 항체, 링커, 약물(페이로드)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설명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이자 핵심 플랫폼 기술 '콘쥬올(ConjuALL)'의 발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박 대표가 창업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인투셀은 항체, 링커, 약물(페이로드)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인 ADC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ADC는 표적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기존 항암제 대비 약효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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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교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상장에 앞서 '인투셀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인투셀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2,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제시됐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