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기기가 새로운 자원으로…임직원 참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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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데이는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폐가전기기를 기부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등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2000여점을 기부했다. 이날 모인 물품들은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경영진도 이날 행사를 통해 각각 오랜 기간 사용해 오던 LP플레이어와 오디오, 전기히터 등을 기부했다.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데이를 앞으로 연중 상시 운영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 독려할 방침이다.
진 회장은 "폐가전기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른바 '도시 광산'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