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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해시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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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4. 29. 13:35

50억원 한도로 김해시 내 소상공인에 신용대출 지원
"지역 소상공인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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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29일 경남 김해시 김해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홍태용 김해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9일 경남 김해시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총 50억원 한도 내에서 김해 지역에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상환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신용대출을 희망하는 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김해 지역에 있는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한 행장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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