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봄밤 이든말든 이걸 놓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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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
공효진은 괴롭다. 토요일에도, 봄날 밤에도 '이것'을 놓을 수 없다. 바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다.
배우 공효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브 더 다이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토욜 봄밤 이든말든 이걸 놓을수가 없어. 귀엽고 재미의 끝이 없어서 괴로워!"라며 게임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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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를 즐기는 공효진. /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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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평소 게임을 즐긴다는 정보도 알려져있지 않았기에 많은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신비로운 블루홀을 탐험하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해저 탐사라는 어드벤처 요소에 초밥집 경영이라는 타이쿤 요소를 절묘하게 녹여내고 액션까지 담은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 이후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각각 90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게이머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었고, 2024년 11월에는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데이브 더 다이버는 출시 이후 다양한 DLC(Downloadable Content, 게임에 추가로 붙이는 확장팩)를 추가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했다.
지난 10일에는 용과 같이 콜라보레이션 DLC '이치반의 휴일'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이치반의 휴일 출시 이후 스팀 인기 13위를 찍으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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