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립군산대, 2026년부터 첨단분야 정원 80명 증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30010017928

글자크기

닫기

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30. 10:45

군산대전경사진-1
국립군산대학교 전경.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스마트오션모빌리공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이차전지에너지신산업학부의 정원도 늘리는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국립군산대는 최근 발표한 교육부 2026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발표에 따라 오는 2026년 신입생 모집부터 첨단분야에서 총 80명을 증원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원 및 신설을 통해 △이차전지·에너지신산업학부(기존정원 40명) 정원을 20명 증원하고,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정원 20명), △바이오헬스학과(정원 20명), △스마트시티학과(정원 20명) 신설로 총 80명의 정원을 추가로 확보 하는 등 첨단분야의 총정원을 120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신설 및 증원으로 국립군산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첨단산업 집중 육성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군산대는 첨단분야 정원 증원 심사결과에 따라 첨단부품·소재분야, 환경·에너지분야, 스마트·친환경선박분야, 바이오헬스분야, 스마트시티분야에서 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

국립군산대학교 엄기욱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첨단학과 증원 및 신설을 계기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인 에너지, 바이오, 지능형기계 산업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우수 교원 초빙, 인프라 확대 등 전폭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