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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임실 방문의 해”…임실군,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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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30. 10:43

버스 한 대당 30만원→35만원
숙박비 할인, 특별 투어 프로그램 등 운영,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1. 임실 방문의 해, 반드시 천만관광 달성…관광 지원 확대1
임실 방문의 해,관광 지원 확대 홍보 이미지.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지원비를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한 35만원으로 상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더불어 5월과 6월에는'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군은 매년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시에는 50만원으로 인상해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천만관광 임실 실현을 위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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