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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송악농협이 29일 송악면 외암리에서 사랑의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송악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송악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송악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여 함께하는 농협,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배려문화 운동에 앞장섰다.
성시열 송악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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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둔포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아이디원 안경원이 참여해 총 4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둔포농협은 이미 2024년에 경희대학교 청록회와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농촌 왕진버스'를 시행해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차별화된 지역보건에 앞장서기 위해 점차 농촌지역의 의료 복지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이상록 둔포조합장은 "농촌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차별화된 지역보건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