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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전한 도시, 일상 속 경각심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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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5. 02. 14:02

'2025 서울안전한마당' 참석
(사진2)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금)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안전한 도시 조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5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다.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7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소방장비 전시 △안전다짐식 등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지난 3월 노원구 한 건물 주차장 화재 현장에서 시민 대피를 돕고, 옥내소화전으로 화재를 초기 진압한 이운희(64)씨, 신상혁(61)씨, 이원준(24)씨에게 '용감한 의인상'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오늘 안전한마당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준비를 몸에 익히는 훈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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