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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장 옆이 달라졌어요”…동대문구, ‘이문 꽃언덕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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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 임은서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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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철쭉 6440주 등 다양한 수종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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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빗물펌프장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이문 꽃언덕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빗물펌프장 주변이 화사한 정원형 산책로로 탈바꿈했다.

동대문구는 이문동 빗물펌프장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해 '이문 꽃언덕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휴식 공간을 갖게 됐다.

식재된 수종은 철쭉 6440주를 비롯해 설유화·수국 등 10종 2425주, 향등골풀·휴케라 등 15종의 초화류 4280본이다.

또 줄사철 매트를 포함한 지피식물 약 1029㎡ 규모도 함께 조성돼 녹지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 속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녹지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문 꽃언덕길은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산책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정원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임은서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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