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 개최…빗속 7천여 명 운집

태극기·성조기 물결...보수단체 대규모 집회 개최
“부정선거 밝혀라·계엄령은 정당했다” 등 구호 외쳐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

특별취재팀 =

3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반국가세력 법치농단 OUT", "부정선거 밝혀라", "계엄령은 정당했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한 달을 앞둔 3일,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부정선거 수사촉구'가 적힌 대형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날 집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 추산 약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반국가세력 법치농단 OUT", "부정선거 밝혀라", "계엄령은 정당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3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는 경찰 추산 7,0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광훈 목사가 3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3일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민 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