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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표창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6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9명 △고등학교 교사 34명 △특수학교 교사 3명 등 총 146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여러분께 표창을 드리게 돼 저 역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여러분께서는 교육이 어떤 제도나 정책이 아닌, 오직 '사람'과 '애정'으로 이뤄진 것임을 증명해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행동으로, 때로는 눈에 띄지 않는 수고와 마음으로 아이들의 곁을 지켜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한 아이의 가능성을 지켜내기 위해 매일을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의 하루가 쌓여 강원교육의 내일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신 교육감은 "특히 오늘 수상하신 선생님들께서는 남다른 사랑과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품고, 깊은 울림으로 아이들의 삶을 이끌어 오신 분들"이라며 "여러분이 계셔서 강원교육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