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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복지재단, 아동·청소년에 PC 기부…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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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승인 : 2025. 05. 13. 14:05

전산장비 222대, 12곳 전달… 정보화 및 디지털교육 사용
[이미지] 웰컴복지재단 PC기부 기념 단체사진
웰컴복지재단이 PC나눔 행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옥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부회장, 신상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조재선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영배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용 PC와 모니터, 노트북 등 총 222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웰컴금융의 사회복지법인인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웰컴에프엔디 등 그룹계열사와 함께 PC 134대, 노트북 45대, 모니터 43대 등 총 222대의 전산장비를 지역아동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등 총 12곳에 전달했다.

전달한 전산장비는 사내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업무용 기기들을 정비한 것이다. 이 전산장비들은 서울 용산구, 양천구, 중랑구, 마포구, 경기 이천시, 용인시 등 각 지차체에 배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청소년 돌봄기관에서 아동 청소년의 정보화 및 디지털 교육에 사용된다.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은 "웰컴금융 전 계열사에서 전산장비를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디지털환경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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