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우승’ 기쁨 나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5010007485

글자크기

닫기

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5. 15. 17:43

고 의원 도비 6억5천 확보해 조성한 전천후 체육시설… 개장후 '첫1등' 화답
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 최상위권 "말이 아닌 발로 뛸 것"
우승
고준호 경기도의원(가운데)이 15일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차지한 어르신들과 우승트로피를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이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방문해 전날 열린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 우승자들을 축하했다.

고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현장까지 와서 축하해니 감동이 두 배"라고 전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과거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더우면 운동을 미뤄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은 고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000만원 전액을 확보, 별도 파주시 예산 없이 조성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로 지난해 8월 완공된 442㎡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고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돼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