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 최상위권 "말이 아닌 발로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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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현장까지 와서 축하해니 감동이 두 배"라고 전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과거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더우면 운동을 미뤄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은 고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000만원 전액을 확보, 별도 파주시 예산 없이 조성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로 지난해 8월 완공된 442㎡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고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돼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