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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2025 춘계 국제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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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5. 19. 10:08

자동차 안전 및 모빌리티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 교류의 장 마련
사진1_춘계국제학술대회 참석자 단체사진
2025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 참석자들이 지난 15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가 제주에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지난 15~17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025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발전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약 150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학술발표 세션, 특별 강연과 다양한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술대회 첫 날에는 홍남기 전 부총리가 '한국 경제, 한 단계 점프업을 위한 6개 매듭과 해법 그리고 사회적 자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기술, 화재 예방, 교통사고 법공학 분석, 자동차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박선영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 틸 셰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을 비롯해 자동차 안전 분야 산학연 관계자 등 약 7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하성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안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산업계, 학계, 정책 관계자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모빌리티 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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