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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이재용 회장, 준감위 독립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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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5.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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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송의주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준감위 독립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이 회장은 준법 경영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준감위 활동에 대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 회장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는 체제"라고 설명했다.

준감위는 최근 공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이 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준법 경영 현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과 준감위가 회동을 공식적으로 가진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삼성이 좀 더 정치적으로 독립성을 갖고 경영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방법은 준법 경영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7년만에 복귀한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에 대해서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고하시고 이를 위한 조직 개편에 매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기술 강화를 위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항상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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