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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 전화 통화내용 자동 녹음’…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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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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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파일 90일간 보관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23일부터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자동 녹음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처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부터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적용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남원시에 걸려오는 외부 전화 연결 시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고 통화 연결 후 자동 녹음할 계획이다.

해당 녹음 파일은 '남원시 행정전화 녹음시스템 운영 규정'에 따라 90일간 보관된다.

시 관계자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실시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이 상호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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