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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유권자 중 누구라도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가 해명하고, 해명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다만 윤 전 대통령이 관람하는 영화에 대해선 "그 영화를 못 봤다. 어떤 영화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비상계엄에 대해선 "제가 계엄 피해자"라면서 "당연히 반대한다. 그날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면 대통령을 말리고 반대했을 것"이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재의 결정이 났다. 존중하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