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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소식에 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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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5. 05. 22. 10:04

최대주주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 반영…수평적 지배 예정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주가가 장 초반 5%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은 장 중 한때 8%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5.04%)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21분경에는 8% 이상 급등해 15만1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가 상승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로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은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나누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CDMO 사업을 맡는 회사를 존속법인으로 하고, 신설되는 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배하는 구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신설 회사로 분리하면, 삼성물산은 존속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설 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각각 수평적으로 지배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사업 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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